2017 파리여행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사누끼야, 파리맛집, SANUKIYA, 팔레 루아얄, 팔레 로얄, Palais Royal
May 2017Europe 오르세는 10년전에도 방문했었는데 그 때 루브르보다는 훨씬 내 취향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파리에 간 김에 오르세도 다시 한번 가보았다. 목요일에는 9시 넘어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그 때가 사람이 좀 적다길래 일부러 목요일 저녁에 갔다. 그래서 뮤지엄 패스 없이도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기차역을 개조한 미술관 답게 매우 넓다.오르세는 인상파 회화를 비롯한 19세기 미술작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오르세의 상징과도 같은 시계지하에 전시된 회화를 구경하다 본,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빛을 가진, 아름답던 여인제목을 안 찍어놓아 어떤 작품의 일부였는지 모르겠다.여인들이 엄청 많이 그려진 그림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여인의 눈빛이 제일 인상깊었다.가장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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