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런던여행 - 닐스야드, Neal's Yard, 리버티 백화점, Liberty, 런던 쇼핑, 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테이트 브리튼, Tate Britain Gallery
May 2017Europe 코벤트 가든 쪽으로 걸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주한 닐스야드 표지판. 작은 골목이지만 쨍한 원색으로 빽빽하게 칠해진 건물의 벽과 창틀들이 유니크하고 예뻤다. 오전 일찍 갔더니 관광객은 별로 없고 골목의 까페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만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닐스야드에서 나와 코벤트 가든쪽에 갔는데 너무 이름 아침이라 문을 연데가 없어서 그냥 소호 쪽으로 이동했다.리버티 백화점에는 처음 가보았다.리버티 백화점은 독특하게도 목조건물이다. 나무가 이렇게 전반적인 뼈대를 구성하는 백화점은 처음이였는데 독특하고 멋있었다.G층에는 쥬얼리, 악세사리류, 문구류 등을 판매하고 1~2층은 고급 브랜드의 여성복을 판매한다. 전반적으로 상품들은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였다. 한층 더 올라가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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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파리여행 -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사누끼야, 파리맛집, SANUKIYA, 팔레 루아얄, 팔레 로얄, Palais Royal
May 2017Europe 오르세는 10년전에도 방문했었는데 그 때 루브르보다는 훨씬 내 취향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파리에 간 김에 오르세도 다시 한번 가보았다. 목요일에는 9시 넘어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그 때가 사람이 좀 적다길래 일부러 목요일 저녁에 갔다. 그래서 뮤지엄 패스 없이도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기차역을 개조한 미술관 답게 매우 넓다.오르세는 인상파 회화를 비롯한 19세기 미술작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오르세의 상징과도 같은 시계지하에 전시된 회화를 구경하다 본,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빛을 가진, 아름답던 여인제목을 안 찍어놓아 어떤 작품의 일부였는지 모르겠다.여인들이 엄청 많이 그려진 그림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여인의 눈빛이 제일 인상깊었다.가장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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