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많은 딤섬집, 가로수길의 쮸즈
식사시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길대서 갈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어느 날 맘먹고 도전!
꽤 춥던 날, 평일 저녁 7시쯤 갔는데 역시 식당 밖까지 대기줄이 꽤 길었다. 다행히 회전율이 빠른 편이고, 20분 정도 기다린 후 착석함
우육면
국물도 맛있고 술술 넘어간다.
게살을 올린 쇼마이
샤오롱바오
가장 기본인 딤섬, 육즙도 가득했고 너무 맛있었다.
마라새우
산초가루가 혀랑 입술을 널널하게 만드는데 그 느낌이 은근 중독적이다.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완탕, 정말 짱짱 맛있었다.
2명이서 이정도 먹었는데 배는 상당히 불렀다. 하지만 처음 주문한 이후에 추가 주문이 안되는 곳이라 그냥 아예 처음부터 많이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메뉴가 다 괜찮고 특히 매운완탕은 계속 생각날 정도!
또 기다린다 해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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