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일상들 모아모아 포스팅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곱창
여기는 개포동 형제곱창인데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먹어본 소곱창 중엔 여기가 제일 괜찮은 듯.
사장님도 친절하고 볶음밥이랑 계란찜도 맛있고, 강추하는 곳이다.
오랜만에 북경오리 먹으러 종로 포시즌 유유안
오리고기는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이 없다.
여기 망고 디저트 세트가 괜찮다길래 시켜봄. 특히 망고소르베가 맛있었다.
원주 뮤지엄산 museum SAN. 전부터 꼭 가고 싶던 곳이였다.
이 뮤지엄을 설계한 안도 타다오라는 건축가는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사실 이 분야에 무지한 사람이지만, 뮤지엄 전반을 두르고 있는 노출 콘트리트, 빛과 물의 조화가 인상깊었다. 또 내부의 제임스 터렐 관 내 작품들도 새롭고 멋졌다.
서울서 많이 멀지 않은 곳이라, 드라이브 겸 나가서 멋진 건축물도 구경하고 강원도 바람도 쐬고 좋았다.
판교 현대백화점 밀탑. 여기 밀크빙수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대학생 땐 압구정 현백 밀탑가서 번호표 받아 대기 끝에 1인 1빙하는게 여름날의 행복이여서 참 많이 갔었는데... 이제는 여기저기 분점 많이 생겨 접근성은 훨씬 좋아졌는데도 거의 2~3년 만에 밀탑을 간거 같다. 판교 밀탑은 처음이였는데 빙수 맛은 똑같이 좋았다.
압구정 헤이미마카롱
친구에게 마카롱 선물하려 들렀다가 내것도 하나 샀다. 특별히 맛있진 않았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듯?
임병주 산동 칼국수. 양재에 위치한 인기 칼국수 식당이다. 평일 저녁에도 만석을 계속 유지하는 인기좋은 식당이다.
퇴근하고 집 가는 길에 슬슬 걸어가 저녁을 먹곤 하는데, 여긴 칼국수도 괜찮지만 사실은 만두맛집이다.
선물받은 루엘드파리 망고 캬라멜 케이크
루엘드파리의 크로와상과 쿠키슈를 좋아해서 종종 가는데, 여기 케이크는 처음 먹어보았다. 망고 젤리와 무스, 진한 캬라멜이 어우러진 케이크로 상당히 공들여 만든 느낌.
요런 스페셜한 케이크 너무 오랜만에 선물받아서 정말 기뻤다.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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