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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서울

스시조, Sushi CHO, 웨스틴 조선 호텔, 스시 오마카세

슬슬 추워지기 시작하던 가을날에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으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만났다.

스시조 오마카세를 예약함.

간만에 먹는 일식이라 기분이가 신났다.

 

자리에 착석하면 따라주는 차가운 녹차

기대가 되는군

게살과 계란찜

찐 전복

전복내장과 샤리를 비벼먹는다

도미뱃살로 시작

줄무늬 전갱이

이건 뭐지?

방어

금태

참치뱃살

우니와 시로애미

참치등살

관자구이

새우

참치대뱃살

고등어

게살

계란과 장어

디저트

녹차 모나카, 정말 맛있다

 

맛있었던 스시를 물어보고 하나 더 내주시는데 나는 너무 배불러서 refuse

점심 오마카세는  175,000원.

과소비하며 맛있는 걸 먹고 싶은 날이 있다면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방문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