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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New York

2018 뉴욕 - The modern, 더모던, 모마, MoMa, 미슐랭 레스토랑, 미슐랭 2스타, 뉴욕맛집

5월말 일주일 정도 뉴욕에 다녀왔다.

짧게 다녀오는 와중에 시차적응하며 몸도 좀 아팠고,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큰 여행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다녀와서 사진을 천천히 넘겨보니 좋았던 거 같기도 하고... 어휴.. 나도 잘 모르겠다.

 모마 미술관 1층에 위치한 The modern, 더 모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이다.

opentable (http://www.opentable.com/) 에서 방문 2주전 런치 예약을 했다.

방문 2일 전 레스토랑 측에서 알러지나 시간 detail 등을 확인하는 confirm 메일을 보내는데 여기에 답메일을 보내면 예약 확정!

입장하면 캐쥬얼한 분위기의 홀이 바로 보이고, 그보다 좀 더 내부로 들어가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채광을 즐기며 먹을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 따로 또 있다. 미리 예약이 되어 있던 나는 안쪽 다이닝 룸으로 안내받았다.

역시 모던한 느낌의 테이블 세팅과 분위기

애피타이저

수프

두번째 애피타이저

타르트와 허브

식전빵. 세개다 정말 맛있었다.

여기는 빵 맛집

Gently seared prawns seasoned with yuzu juice and toasted  pistachios.

상큼하고 신선했음

메인 Beef crusted in aged comte cheese - a la royale style with gree aspragus

맛있었던 스테이크

디저트 Gianduju chocolate ganache with buckwheat sable and frozen milk

요건 쏘쏘..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캬라멜 타르트였다.

 

런치 3 menu prepix 는 138달러. 택스까지 약 150불정도 결제했다.

이곳은 노팁레스토랑이다. 쏘굳 ㅋㅋㅋㅋ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다. 내가 뭐만 하면 다가와서 쿨, 러블리를 외쳐대던 서버들이 인상깊었다. 덕분에 혼밥이였지만 심심하지 않았다.

알고는 있었지만, 난 정말 혼밥을 잘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