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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서울

디저트 : 앤드, 알렉스더커피, 펌킨테리어, 미스터홈즈베이크하우스, 몽상클레르, 메종엠오, 에끌레어드제니

한남동 앤드 의 타르트들

앤드의 알렉스더커피와 함께 먹으면 매우 잘 어울린다. 저 복숭아타르트보다는 티라미수타르트가 더 나은듯.

가로수길 펌킨 테리어

얼그레이쉬폰케익과 밀크티. 까페자체는 아늑하고 펌킨그림들 매우 귀엽지만 맛은 쏘쏘..

가로수길의 미스터홈즈베이크하우스

본점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다고 한다. 요즘엔 안가본 사람이 없는듯. 도넛사진은 없다.. 맛은 그냥 그렇다.

몽상클레르의 케이크...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난다. 어느날 길가다가 몽상클레르 트럭? 아무튼 몽상클레르가 크게 씌어진 자동차가 지나가길래 갑자기 먹고 싶어서 그길로 압구정 현백에 들렀는데 저녁시간인지라 거의 품절되고 이거 포함 서너개의 케익만 남아있었다. 딸기 무스같은거였는데.. 맛있었던 걸로 기억.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방배동의 메종엠오, Maison MO
여긴 진짜 짱이다. 근데 뭐 이미 너무 유명해서 문제. 11시 30분 개장인데 1시에 가면 케익이 없는 그 곳 ㅠㅠ

파리브레스트 서울. 유명한 제품인데 다른 것에 비해선 쏘쏘.

브리오슈유자 상큼한 유자크림이 채우고 있는데 진짜 짱

사진은 없는데 젤 좋아하는 케익은 카오바41% 이다. 진짜 짱. 진짜 짱짱 맛있다.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진짜 짱. 아 말로 표현이 다 안되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서울시내에서 먹어본 디저트집 중엔 젤 최고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젤 유명한 몽블랑은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어... 그건 대체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하다.


에끌레어드제니. 저는 별로였다. 경리단길의 가루하루의 에끌레어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근데 가루하루의 에끌레어는 사진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