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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대전

대전나들이 : 연이자카야, 은행동맛집, 트윈투비, 신성동 카페

간만에 대전 본가에 내려가 친구와 외식


은행동의 연이자카야

나름 대전에선 핫한 맛집이라고 친구가 데려가줬다. 추운날씨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였다! 대전엔 이런곳이 많지 않아서 신기했다.

대표메뉴라는 연어초밥은 연어가 신선하고 두툼하고 양도 많고 아주 좋았다. 같이 시킨 야끼우동과 감자고로케도 맛있었다. 저렇게 먹고 2만원대의 가격밖에 안나왔다. ㅋㅋㅋㅋ 완전 만족스러웠다.


신성동 트윈투비 라는 카페에서 데려온 조각케이크 세조각

당근케이크랑 밀푀유, 하나는 무스케이크였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예쁜 케이크들이지만 ... 솔직히 내 입맛엔 좀 별루였다. 까페 내부 인테리어도 잘 해놓았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나는데 케익은 또 사먹지는 않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