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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서울

여기저기 외식일지

성수동 다로베.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가 맛있대서 가보았다. 깔조네 피자와 포르치니 파스타를 시켰는데 둘다 맛있었다.

성수동 우디집 ㅇㄷㅈ. 모나카와 초코쿠키, 그리고 시그니쳐라는 우디카페인을 먹었는데 특별히 새로운 맛은 아니였다. 뉴트로 갬성이 풍기는 내부 인테리어는 멋있었다. 애견동반 가능 카페라서 강아지 데려오는 손님들이 꽤 많았다.

청담동 호시카츠. 요즘 돈까스 맛집으로 인스타에 많이 뜨길래 가봤다. 히레카츠는 맛있긴 했으나 정돈 프리미엄이나 안즈와 비교해서 엄청난 새로운 맛은 아니였음.  

청담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에 위치한 디올 카페.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특히 발렛 직원들) 카페 분위기도 고급지지만 음식은 그닥 맛있진 않고 가격만 턱없이 비싸다. 평범한 라떼한잔인데 19,000원ㄷㄷ. 또 중국 관광객들이 너무 많은데다 그들이 아예 조직적으로 내부에서 스냅촬영까지 해서 여유로운 후식타임을 보내기란 아예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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