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설연휴 간사이 여행 먹거리들 : 우메다 한큐백화점, 모리한, 녹차라떼, 에쉬레, 버터슈. 카메스시, 하브스, 밀크레이프, 타코야끼 교토에서 2박 후 오사카로 JR을 타고 건너왔다. 오사카에서는 우메다 신한큐호텔에 묵었다. 우메다역과 매우 가깝고 호텔바로앞에서 간사이 공항가는 공항버스가 있어 교통적으로 아주 좋은 호텔이였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한큐백화점, 다이마루백화점, 루쿠아, 그랜드프론트오사카, 헵파이브, 한신백화점 등등 쇼핑할 곳들이 아주 많은 것 또한 장점이다. 난 원래 한국에서도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가는것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일본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구경은 정말 너무나도 씐났다. 우메다 도착하자마다 한큐백화점 지하를 구경했다. 모리한의 녹차라떼를 마셨는데 소문대로 역시 진하고 맛있었다. 또먹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지하 2층에는 무려 에쉬레버터매장이 있다. 현지인들이 줄을서서 브뤼오쉬 어쩌구를 다들 사먹길래 동참하였다. 포장.. 더보기 2016 설연휴 간사이 여행 먹거리들 : 교토 가츠규 규카츠, 호로요이, 녹차아이스크림, 요지야, 동양정, 오코노미야끼, 청수사, 금각사, 은각사 설연휴에는 간사이 지방 - 오사카, 교토에 여행을 다녀왔다. 도쿄와 북큐슈 지방은 한번씩 여행다녀와본 적이 있었지만 간사이 지방은 처음가보는 거라 기대가 많이 됐다. 여행전 준비를 하면서 보니 맛있는 먹거리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았다. 처음의 의욕대로라면 모든걸 다 먹어버리겠다 하는 심정이였지만 점점 체력이 저하되어 호텔에서 지쳐누워 쉬는 시간이 많아지며 마음먹은것보다는 많은 것을 먹지는 못하였지만 내 나름으로는 많은 것들을 먹어보려 노력하였다. 출국 첫째날에는 하루카를 타고 바로 교토에 갔다. 저녁 7시무렵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홋케클럽교토) 을 한 후에 여행을 준비하며 꼭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규카츠를 먹었다. 교토역 교토타워 근처의 가츠규에 갔고 20분정도 웨이팅을 하였다. 웨이팅하는 사람들은.. 더보기 이번주에 본 영화 : 캐롤, 검사외전 1. 캐롤 검사외전의 엄청난 공격적 점유가 낭낭한 가운데 CGV 아트하우스에서 캐롤을 보았다. 두 주인공 모두 매우 아름다웠고, 많은 사람들이 후기를 남겼듯이 영화가 끝났을 때 영화에 혹은 이 캐릭터들에 홀린듯한 감정이 들었다. Dearest, There are no accidents. And everything comes full circle. 2. 검사외전 어찌됐든 최근의 대세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 듯하여 궁금한 마음에 CGV에 갔다. 상영관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무때나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근데 또 상영관안에 사람이 가득가득. 강동원은 정말 매력이 넘치는 남자배우인 것 같다. 영화자체는 허술하고 황정민, 이성민, 박성웅은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닥 인상깊지 않았는데.. 더보기 이전 1 ···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