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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식사 : 가로수길, 배드파머스, 샐러드, 다이어트, 듀자미, 말차딸기케이크, 스티키팟, 블랙치킨, 저스트디저트, 이대맛집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고 음식 사진을 찍어 간직하는 것이 좋다.. 가로수길 배드파머스일요일 12시에 방문했더니 30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왔다. 매우 인기가 많은 식당이였다. 오래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아 배드파머스 샐러드와 아보 콥 샐러드, 오픈 샌드위치를 먹었다. 많이 맛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이어트중에 예쁜 곳에 가서 기분내고 싶을때 가면 좋을 것 같다. 샐러드에 꽂힌 빵과 사이드로 나온 콘수프가 맛있었다. 가로수길 듀자미 주말에 가니 이곳도 인기가 매우 많았다. 웨이팅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거의 만석에 가까운 상태를 내내 유지하였다. 레몬차와 말차딸기케이크를 먹었는데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근데 저 접시는 정말 예쁜 것 같다. 이대 스티키팟.. 더보기
최근의 근황 : 디뮤지엄,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도르프, 한남동, DORF, UNDERPRESSURE, 언더프레셔 간만에 전시구경을 하였다.인스타를 하는 당신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바로 그 전시 디뮤지엄 D MUSEUM : 아홉 개의 빛, 아홉 개의 감성 을 보러 갔다. 토요일에 갔더니 대기번호 150번 ㅠㅠ 110번 버스에서 멋쟁이 젊은이들이 모두 한남시범아파트에서 내릴 때부터 아 뭔가 예사롭지 않다고 느끼긴 했다. 개인적으론 한남동이 이정도로 핫해지기 이전에 몇년 잠깐 살았었던 사람으로서 최근에는 유엔빌리지 건너편 뿐 아니라 한강진역 뒤쪽 골목까지 좋은 곳이 많이 생겨 내가 살던 고장이 이렇게 더 멋있어지고 있구나 싶어 기분이 묘하다. 물론 원래도 멋진 곳이긴 했다 구석구석... 이젠 이렇게 좋은 전시관이 생겨 문화생활하기도 더 좋아지다니 한남동에 계속 살고 있는 친구들이 더더 부러워진다. 아무튼 디뮤지엄.. 대기.. 더보기
2016 설연휴 간사이 여행 먹거리들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해리포터, 버터비어, 이치란라멘, KYK 돈까스, 바통도르, 갸또러스크, 곤약젤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급하게 정한 일정이라 익스프레스는 이미 매진되어 구할 수 없었다. 결국 난 개장전에 미리 가서 기다려서 해리포터 존으로 달려야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9시 개장을 앞두고 8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해진 개장시간보다 일찍, 8시 30분 경 개장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리포터존으로 씐나게 달렸다. 다행히 안착. 포비든 져니는 40분 정도 기다려 탔다. 짱잼 꿀잼. 우리나라에서는 타보기 힘든 스타일의 놀이기구이기 때문에 간사이에 간다면 꼭 타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난 빈속에 새벽부터 달렸더니 포비든 저니를 타고난 후 급 컨디션저하가 왔다. 그래도 버터비어는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버터비어도 웨이팅을 해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