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동안 먹었던 빵중에 맛있던 것들
상도동 브레드덕
치즈식빵. 맛있었다. 치즈가 듬뿍 들어 짭조름하니 계속 먹게 되던 맛.
스콘. 시나몬피칸스콘과 유자스콘이였다.
일반적인 스콘과는 달리 납작한 비쥬얼이였는데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녹차초코브레첼. 맛있었다.
사진은 찍지 않앗지만 치아바타샌드위치를 먹었었는데 그게 젤 맛있었다.
남부터미널 루엘드파리
생활의 달인에 나온 크로와상 맛집으로 원래는 연희동에 있었는데 서초로 자리를 올겼다고 한다.
엄청 추운날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따로 빵사진은 찍지 않아 없지만 모든빵이 다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여기 빵들이 올 겨울 먹었던 빵 중 가장 맛있었고 같이 먹은 내 친구도 여기 빵이 인생빵이라고 칭했다. 유명한 아몬드크로와상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 이상으로 맛있었다. 대표메뉴인 녹차데니쉬큐브는 앙증맞은 크기의 큐브 안에 매우 진한 녹차크림이 잔뜩 들어있다. 그 외 쿠키슈, 레몬파운드케이크 등등 다 적당히 달콤하면서 새로움이 있었다. 진짜 다 맛있었다.
상도동 렁트멍
대표메뉴인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
아주 진한 얼그레이향이 나는 꾸덕꾸덕한 파운드케이크이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케이크 맛집 강남구청역 스위츠플래닛
롤케이크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는, 최근 인기가 아주 많은 곳이다. 요거트 롤케이크, 초코롤케이크, 얼그레이롤케이크를 먹어봤는데 기존의 다른 롤케이크와는 다른 새로움이 있었고 맛있긴 맛있었다. 케익 윗부분이 바삭한 게 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