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스페니쉬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떼레노.
전부터 괜찮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번에 2020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호기심이 더 커져 방문하였다. 주말에도 영업하는 곳이라 일요일 점심으로 미리 예약했다.
개인적으론 관자와 대구 요리가 입맛에 잘 맞았고 사실 다른 요리들도 괜찮았다. 대신 창의적인 느낌은 별로 안 들었는데 오히려 대부분의 메뉴가 대중적인 느낌이라 음식이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플레이팅도 예쁘고 가격도 런치로 가니 인당 6만원으로 합리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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