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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서울

연남동 홍대 외출 : 리틀파파포, 비스윗온, 넘버포, 스탠다드 러브 댄스, 칵테일, 홍대디저트, 홍대맛집, 연남동맛집

오랜만의 포스팅


홍대의 리틀파파포. Little papa pho. 합정 지나다닐때 리틀파파포 앞에 줄이 항상 긴것을 보고 얼마나 맛있나 궁금했는데 홍대입구역 근처 분점은 웨이팅이 별로 없다길래 방문했다. 토요일 점심에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을 안하고 바로 식사할 수 있었으나, 그래도 자리는 거의 만석에 가까운 상태를 계속 유지하긴 했다. 

분보싸오와 모듬고기쌀국수. 맛있었다. 원래도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는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 


홍대 비 스위트 온 Be Sweet On. 1년 전쯤에도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떄도 그닥 인상깊지는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다시 가게 되었다. 

아메리카노와 레몬 소르베,  크레이프 수제트.

그럭적럭 먹을만 했지만 썩 맛있지는 않았다.

몽블랑 오 쇼콜라.

크레이프 수제트보다는 이게 더 맛있었다. 데코도 예쁘다.



어느날의 연남동. 통삼겹살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넘버포에 갔다. 넘버포는 이전에도 식사를 위해 간 적이 있는데 식사나 디저트나 그냥 무난한 정도이다.

스패니쉬 스노우 라떼.

바닐라빈이 박힌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였다

돌체 데 레체.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니였고 무난했다.


연남동의 스탠다드 러브 댄스. Standard love dance.

핑크핑크한 인테리어가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이 다 여자였다. 

핑크벽지에 미러볼이 돌아가고 있다.

준벅을 먹었다. 예쁘지만 맛은 불량식품맛이였다. 친구의 딸기소다가 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