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룸으로 배달 받은 조식이 너무 별로여서 둘째 날에는 메인 식당으로 가서 보식 뷔페를 이용했다. 솔직히 뷔페가 풍성한 편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룸서비스로 받아 먹었던 조식상보다는 훨씬 나았다.
자리에 착석하면 음료 주문을 받는에 여기서는 무조건 까페 쓰어다를 시키세요! 쓰어다 커피 너무 맛있음.
와플은 요리사가 여러개 미리 구워 놓은 것을 배열해 놓으면 알아서 가져와서 먹는 시스템. 덕분에 약간 식어 있었지만 그래도 쫀존하니 먹을 만 했다.
야채와 과일은 전반적으로 신선했다.
수영하다가 시켜먹은 미니 비프 버거. 인터넷에서 퓨전리조트를 찾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프 버거를 먹길래 나도 시켜보았다. 크기가 매우 작지만 패티가 두껍고 알차서 꽤 괜찮았다. 벌집 감자튀김도 맛있음.
이 해산물 피자는 비쥬얼부터 왠지 맛이 없을 거 같았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 매우 싱겁고 의미가 없는 맛이였다. ㅡㅡ
'여행 > 2019 Nha Tra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트랑에서 먹은 것들 (0) | 2019.08.21 |
---|---|
나트랑 퓨전 리조트, Fusion Resort Nha Trang (0) | 2019.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