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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서울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Original Pancake House, 가로수길 브런치 레스토랑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한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Original Pancake House

평일 1시경 갔는데 북적북적 손님이 많았다.

콥 샐러드. 이만원 정도

양이 많은 듯 보이지만 먹다보면 은근 빨리 비우게 된다.

 

더치 베이비 16000원

직원이 버터, 레몬, 파우더슈가를 위에 뿌려 버무려 준다.

맛은 그냥 그저 그랬다.

이탈리아 오믈렛 18000원. 매우 두꺼운 자태이다.

치즈가 듬뿍 들었다. 근데 역시 그닥 맛있지는 않았다.

오믈렛을 시키면 같이 곁들여 나오는 버터밀크 팬케이크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으니 맛있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냥 기본 팬케이크가 여기선 가장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