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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 Spain

2016 스페인 여행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스페인호텔, 룸마테파우. Room mate Pau, 누벨호텔, Nouvel hotel, AMC Granada, AMC 호스텔, 바르셀로나 호텔, 그라나다 숙박

2016.8.21 - 2016.8.28

스페인 자유여행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숙소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포스팅
- 사진은 조식을 찍은 것 밖에 없다.... 나란 돼지..
- 내가 겪은 스페인 호텔들의 특징 : 룸 내 슬리퍼와 치약 칫솔이 없다, 와이파이는 다 잘터짐.


-바르셀로나 룸마테파우 Room mate Pau 호텔(2박) : 
  • 까탈루냐 광장 및 엘 꼬르테 잉글레스 백화점, 공항버스 정류장과 걸어서 2분거리 내여서 교통적으로는 상당히 좋았다. 공항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까탈루냐 광장이 바로 보이는데 광장을 등지고 엘 꼬르떼 잉글레스 백화점을 왼쪽에 끼고 2분 걸으면 바로 보인다
  • 깔끔한 부티크호텔, 룸자체는 넓지 않다. 창문으로 보는 뷰는 기대할 것 없다. 그냥 다른 건물벽이 보임
  • 호텔내 슬리퍼와 치약 칫솔은 없었으나 샴푸,린스, 샤워캡, 냉장고, 금고 구비되어 있었다. 
  •  직원들 다 친절하다 (개인적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다른 유럽사람들보다 여행객에게 더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  샤워실바닥이 나무였는데 샤워실 밖으로 물이 많이 흘러나왔다. 나는 그닥 큰 단점이라 여기지 않았지만 엄마는 그점을 특히 탐탁치 않아함
  • 조식은 무난 : 치즈, 햄, 소세지, 시리얼, 빵, 토스트, 콩과 달걀, 과일, 쿠키, 주스, 요거트 등. 크로와상이 특히 맛있다. 아, 커피도 맛있었따.
  • 인터파크에서 2박에 30만원 정도에 예약함



-바르셀로나 Nouvel 호텔(3박) 
  • 람블라스 거리 근처에 있는 호텔로 위에 작성한 룸마테파우가 신식 호텔이였다면 이 호텔은 지은지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 좋게 말하면 고풍스러운, 나쁘게 말하면 낡은 호텔 
  • 인테리어는 그 나름대로 분위기 있고 멋진 편이나 구석구석을 보면 낡은 티가 풀풀 난다
  • 엘리베이터를 탈때 1층에서 여닫이 문을 직접 열고 타야한다. 
  • 어메니티는 샴푸 겸 바디샤워, 비누, 화장솜 있었고 치약, 칫솔, 슬리퍼, 냉장고는 없었다. 냉장고 없는게 불편했다. 
  • 생수제공 따로 안해줌 (룸마테 파우는 한병 해줬음)
  • 까탈루냐 광장에서 람블라스 거리 시작하는 부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적으로는 좋았다. 
  • 직원들은 다들 친절했다. 
  • 조식메뉴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식당에서 바퀴벌레 한마리를 보아서 영 깨름칙했다. 빵종류는 룸마테파우가 더 맛있었다.
  • 호텔에 묵는 내내 동양인은 한명도 못보았다.
  • 인터파크에서 3박에 30만원 정도에 예약






-그라나다 amc 호스텔(1박) 
  • 2인실이였고 방 내에 샤워실, 화장실 따로 있었으며 트윈 침대 및 테이블도 있는데다 발코니 뷰여서 거의 호텔에 가까운 느낌이였다.
  • 조식은 없었다.
  • 어메니티는 샴푸만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내가 따로 가져간 샴푸를 썼다.
  • 깔끔하고 침대도 편했다.
  • 누에바 광장 바로 앞이며 타파스 맛집인 LOS DIAMANTES 이 바로 옆에 있다. 또한 알함브라 궁전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 공항에서 그라나다 시내로 들어오는 ALSA버스를 탈 경우 카테드랄 정류자에서 내려 누에바 광장 쪽으로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
  • 가격대비 만족. (호텔스닷컴에서 1박에 6마넌 정도.)
  • 직원이 로비에 나와서 근무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 외에는 로비에 있는 인터폰으로 의사소통 해야했다.
  • 체크인할떄 와이파이 비번을 안 알려줘서 나중에 인터폰으로 물어봤는데 비번이 매우 길어서 받아쓰기 힘들었던 소소한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