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유행하는 카카오프렌즈 인형들, 나도 유행에 뒤쳐질 수 없어 여러개 사모았다.
봄에 제일 먼저 후드라이언 인형을 샀는데 기대보다도 깜찍한 외형에 만족!
그다음에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샵에서 무비스타 시리즈(300 무지, 이소룡튜브, 마릴린네오, 요다어피치, 아저씨제이지, 킹스맨프로도) 세트 세일을 하길래 추가로 샀고, 7월말쯤 KFC 행사에서 하와이언라이언과 스위밍 어피치를 득템했다.
KFC-카카오프렌즈 행사의 경우 완전 대란을 일으켜 품절 되고 난리였다던데 내가 사는 고장에선 바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오히려 다들 치킨이나 버거만 받아가는 와중 나만 인형을 달라고 해서 좀 뻘쭘...
무비스타 네오랑 프로도, 요다어피치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남은것중에서 내가 젤 아끼는 것은 아무래도 맨 처음 산 후드라이언이다.
최근 읽은 한국소설 - 장강명의 댓글부대와 한국이 싫어서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장강명 소설을 많이들 추천하길래 마침 갖고 싶던 알라딘 굿즈도 있고 해서 주문하였다. 꽤 재밌었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더 주문해야지
간만의 한남동 나들이
보태니크라는 까페인데 외관이 멋지다.
스시쵸우에서 밥 먹고 헤더윅스튜디오 전시를 보러 디뮤지엄에 갔다.
뭔지 잘 모륵겠지만 심오하고 멋있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