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친구들과 압구정에서 만났다. 약속을 정하며 평소 가보고 싶던 루이쌍끄로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니 친구들도 궁금하던 곳이라며 다들 동의하여 예약을 하였다. 전날 예약을 했는데 성공!
대표 메뉴로 알려진 보케리아.
수란과 하몽, 느타리버섯을 버무려 먹는 음식인데 진짜 짱맛! 짭조롬하면서 어찌나 맛있는지.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다.
메추리. 메추리 안에 보리리조또가 가득차 있는데 역시 맛있다.
뚝뚜. 고기파이.
치즈 밀푀유. 이날 먹은것중 가장 내 취향. 여러가지 치즈와 꿀, 견과류가 가득 담긴 밀푀유인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달콤하면서 바스락바스락 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다.
서버가 추천해준 와인도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더니 뭐였는지 잘 모르겠다만 와인도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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