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서울
외식일지 : 파씨오네, 부첼리, 플로이, 라페름
fptdjtmqlrls
2017. 2. 23. 17:36
도산공원 파씨오네
특히 좋아하는 프렌치 파인다이닝
디저트까지 모두 다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은 오리고기밖에 찍은게 없네..
여긴 정말 맛있다.
한남동에 생긴지 얼마 안되는 스테이크전문점 부첼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다 주문하는 트러플 프라이즈,
SNS 에서 칭찬일색인 메뉴같던데... 기대보다 별로였다.
오히려 파스타가 기대보다 괜찮았다. 라구파스타가 30000원대 초반 정도? 였던 듯
내등심
근데 좀 느끼해서 남겼다... 고기를 남기다니... ㅠㅠ
서촌 플로이
주중에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바로 착석 가능했다. 그래도 만석이긴 했음
보버라운지랑 같은 계열이라는데 역시 여심을 저격하는 마블과 골드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매우 예뻤다.
개인적으로 보버라운지의 음식은 정말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거기보다는 나은편이였다. 그래도 재방문은 하지 않을 듯...
한강진 라페름.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식당을 표방하는 곳인듯.
주중 점심에 방문했는데 여성손님이 무척 많았다.
식물이 어우러진 멋진 인테리어.
치킨 쿠스쿠스와 아보카도 샐러드. 엄청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 만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쪼금은 죄책감을 덜면서 외식을 할수 있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