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서울

오래간만의 외식 기록 : 밍글스, 청담맛집, 파인다이닝, Mingles

fptdjtmqlrls 2016. 9. 21. 21:28


전부터 가보고 싶던 밍글스에 드디어 가보았다!

인기가 매우 많아 주말 식사를 예약하기가 어렵다. 

토요일 런치에 방문하고 싶어 한달전에 예약을 시도했고 겨우 성공하였다. 



위치는 더 채플 앳 청담 건물 1층.


직접 만든 수제 어묵. 묘하게 신전떡볶이의 어묵튀김이 생각났다.


계란요리. 한입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푸와그라 랍스터 샐러드

개인적으로는 쏘쏘.


키조개 카르파치오

요건 맛있었다


오늘의 생선.... 잘 기억이 안난다.


오리


비트


야채



시그니쳐 디저트인 장트리오

내가 제일 먹어보고 싶던 메뉴였다.

아이스크림에 묘하게 간장, 된장, 고추장 맛이 다 난다. 독특하면서도 맛있었다.


쁘띠 푸와 은곡도마


예약이 힘든 핫플레이스에 드디어 다녀와서 뿌듯했다.

음식은 인상깊게 맛있던 것도 있고 그냥 그랬던 것도 있고..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